- [제200호, 12월 7일]
홍콩대학 교육원이 전 세계 45개국가 (지역) 초등생 2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전세계..
[제200호, 12월 7일]
홍콩대학 교육원이 전 세계 45개국가 (지역) 초등생 2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전세계 학생 읽기 능력 진전 연구'에서 홍콩 학생은 러시아 학생에 1점 차이로 밀려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초등학생은 '속독'에 매우 뛰어나 45개 국가(지역)의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고난이도 독해에서도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이해력과 종합평가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의 학교는 2001년 이후부터 '읽기'를 적극 장려했 온 이후 홍콩학생들의 독서 습관이 개선되었으며, 학생들의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횟수도 증가했다.
홍콩은 교육부의 교육개혁 및 교과 개정, 한교와 교사들의 노력으로 2001년 조사 시 14에서 올해 2위를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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