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호, 11월 16일]
민주평통 홍콩지회(지회장 김구환. 사진 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완차이 다이나스티클럽에서 총영사..
[198호, 11월 16일]
민주평통 홍콩지회(지회장 김구환. 사진 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완차이 다이나스티클럽에서 총영사관 직원 과 한인 원로 등을 초청, '2007년말 송년 만찬'행사를 가졌다.
김구환 지회장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금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13기 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이하 민주평통) 위원과 석동연 총영사(사진 아래)와 이영호, 두민균 부총영사를 비롯한 정무·영사 담당 영사 그리고 이성진, 이순정, 황은수 전임 한인회장과 손상용, 이내건, 박세원 전임 상공회장, 변호영 현 한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힘써온 총영사관과 한인 원로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힘써온 제13기 평통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동연 총영사는 "7개월 전에 홍콩에 부임해온 후 우리 홍콩한인사회가 화목한 가운데 역량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면서 "본국에서도 지난 세계한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홍콩 한인사회의 위상을 더 높이 평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통위원과 총영사관 직원, 한인사회 원로들은 각 단체의 활동보고를 경청한 후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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