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5호, 10월 26일]
<b>지난해 1위 美펜실배니아대 와튼스쿨 3위로 밀려</b>
파이낸셜타임(F..
[제195호, 10월 26일]
<b>지난해 1위 美펜실배니아대 와튼스쿨 3위로 밀려</b>
파이낸셜타임(FT)는 22일자를 통해 전 세계 간부급 경영대학원(EMBA) 순위를 발표, 홍콩 과학기술대(UST)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스쿨의 공동 간부급 경영대학원 과정이 2007년 최고 과정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미국 펜실배니아 대학의 와튼 스쿨은 3위로 밀려났다.
FT는 상위 21위 안에 든 비즈니스 스쿨 중 5개가 뉴욕에 위치하고 있다며 지역적 편재가 심했다고 분석했다. 또 상위 10개 EMBA 과정 중 4개는 영국 대학이 운영하거나 영국 대학과 연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일 국가 대학에 의해 운영되는 EMBA 과정보다는 여러 국가의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EMBA 과정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FT가 EMBA 과정 순위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이다. 이번 조사는 2004년 이들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와 비즈니스 스쿨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총 107개 비즈니스 스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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