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4호, 10월 19일]
LG전자 홍콩법인사무소(LG Electronics HK Ltd.)는 지난 10일 6..
[제194호, 10월 19일]
LG전자 홍콩법인사무소(LG Electronics HK Ltd.)는 지난 10일 633 King's Road 빌딩에서 박기보 법인장 및 임직원과 김구환.강봉환 한인회부회장, 강호천 상공회장, 중앙.연합 특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법인사무소 이전식을 가졌다.
LG전자 법인사무소는 홍콩섬 노쓰포인트에 위치한 633 King's Road(英皇道633號) 빌딩 5-6층을 사용하게 된다.
행사장에서 만난 박기보 법인장은 "2005년 홍콩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본격적인 마케팅과 상품 판매를 시작한지 2년이 된 시점에서 사업을 확장하면서 동종 업계 Top3를 겨냥하여 제2의 North Point 시대를 열어가고자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법인장은 이어 "LG는 특히 사람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이념인 'We put people first'를 실현하며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사무소를 이전하게 된 가장 첫 번째 이유"라고 강조한 후 "통신 관련 업체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North Point의 지리적 장점과 서비스 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더 나은 고객 서비스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이전 오픈식에 참석한 20여명의 하객들은 LG전자 홍콩법인의 발전을 기원하며 시루떡과 과일, 돼지머리등을 올려놓고 재래식 고사를 지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