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4호, 10월 19일]
지난 9일 오후, 신계 툰문(屯門)의 한 쇼핑몰에서 여학생의 스커트 안을 도촬하던 25세 남성이 도주 중..
[제194호, 10월 19일]
지난 9일 오후, 신계 툰문(屯門)의 한 쇼핑몰에서 여학생의 스커트 안을 도촬하던 25세 남성이 도주 중 담벼락에서 추락했다고 10일자 사과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같은 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여학생 2명의 스커트 안을 휴대 전화의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던 남성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경찰에 통보했다.
범인은 추격해오는 경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쇼핑몰 2층의 담 위를 달리다 실족해 30미터 아래로 추락, 머리를 강하게 부딪쳐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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