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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美 제치고 금융회사 최대 진출지역 부상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9-27 1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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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1호, 9월28일]   국내 금융회사의 최대 진출지역은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91호, 9월28일]

  국내 금융회사의 최대 진출지역은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아직까지 금융시스템이 완비돼 있지 않아 미국, 유럽, 홍콩 등 금융 중심지들 보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올 8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가 31개국에 총 227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이 45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국 43개, 홍콩 25개, 일본 23개, 베트남 21개, 영국 19개 등의 순이었다.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성장 잠재력이 커 국내 금융회사가 적극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대다수 해외 영업점이 현지인보다는 국내 기업이나 교민을 상대로 영업하거나 본사와 단순 연락 사무를 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따라서 지점 형태로 해외로 진출하지 말고 현지 법인을 세우거나 현지금융회사를 인수해 영업 기반을 탄탄히 하도록 유도하고 현지화에 성공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감독상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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