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1호, 9월28일]
북경의 뉴스 사이트 경화망은 중국 무술을 배우기 위해 북경으로 유학온 외국 유학생이 공항직원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2일..
[제191호, 9월28일]
북경의 뉴스 사이트 경화망은 중국 무술을 배우기 위해 북경으로 유학온 외국 유학생이 공항직원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유학생은 본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서 탑승 수속 중 공항 직원을 구타해 상해를 입혀 20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학생은 4개월 전, 동경해오던 중국무술을 배우기 위해 북경체육대학에 단기 유학한 후 북경수도공항의 카타르항공 카운터에서 귀국항공편의 탑승 수속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하물이 규정 중량의 50kg을 초과하자 접수직원이 초과 요금 지불을 요구, 이에 격노한 학생은 직원의 얼굴을 때려 상해를 입혔다.
달려온 공항경찰관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학생은 7일간의 구류를 언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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