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승기기자= BNP파리바는 홍콩증시의 투자의견을 '중립(Ne 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한 반면 한국 증시의 투자의견은 ' 중립'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조정했다.
6일 BNP파리바의 클리브 맥도넬과 위니 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미 연방준 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통화 정책이 미국에 연동돼 홍콩증시가 금리인하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홍콩증시에 대 한 투자의견 상향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인도증시와 필리핀증시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 로,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각각 내렸다.

BNP파리바는 FRB가 향후 6개월 간 기준금리를 7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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