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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동관, 가공 무역 위기 맞아 제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8-23 12: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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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7호, 8월24일]  홍콩 정부와 산업계는 동관(東莞)시와 함께 가공무역 제한으로 두 지방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휴한다고 밝혔..
[제187호, 8월24일]

 홍콩 정부와 산업계는 동관(東莞)시와 함께 가공무역 제한으로 두 지방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휴한다고 밝혔다.

  동관시는 가공무역기업이 3자 기업으로 전환할 때의 인허가 권한을 광동성 정부로부터 취득, 신속한 수속과 간결화 등으로 기업에 새로운 전략을 지원한다.

  이는 가공무역 제한 정책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써 다른 외자계 기업의 관심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8일자 홍콩경제일보에 의하면, 동관시에는 홍콩계 기업이 9000여 개 이상 주재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가공무역기업이다.

  중앙정부의 가공무역 제한정책으로 동종 업계가 난관에 봉착하게 되며, 나아가 두 지방 경제에 큰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두 지방 당국뿐만 아니라 홍콩 산업계의 전반에서 두 도시간 제휴를 통해 업태·업종의 전환이나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대변혁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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