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본토 부모, 에이즈 감염 신생아 방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8-23 12:55:48
기사수정
  • [제187호, 8월24일]   HIV에 감염된 중국 본토의 임산부들이 홍콩의 공립 병원에서 출산 후, 신생아를 방치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
[제187호, 8월24일]

  HIV에 감염된 중국 본토의 임산부들이 홍콩의 공립 병원에서 출산 후, 신생아를 방치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자 성도일보에 1996~2007년 3월, HIV의 모자 간염이 확인된 홍콩 태생의 아이는 19명으로, 이중 10명 이상은 본토국적의 부모를 가진 신생아다.

  한 공립병원의 간호사에 의하면, 본토의 임산부에게는 입원 시 HIV 감염 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파수 후 응급환자로 들어와 검사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출산 후 신생아의 HIV 감염 사실을 발견하더라도 신생아 부모는 이미 행방을 감춘 후이다.

  응급으로 입원해 출산한 본토 임산부는 금년 상반기에만 100명을 넘는다고 한다.  특구정부는 병원의 예약 증명서를 지참하지 않는 임신 후기의 본토 여성의 입경을 금지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고, 병원 측도 응급환자를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0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