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6호, 8월17일]
홍콩 영남대 조사팀이 전화설문을 통해 실시한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67.2로, 2006년 70.6, 2005..
[제186호, 8월17일]
홍콩 영남대 조사팀이 전화설문을 통해 실시한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67.2로, 2006년 70.6, 2005년 71.3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조사를 총괄한 Ho 교수는 홍콩의 경제사정이 지속 호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예상 밖이라고 언급하고, 월수입이 3,000홍콩불(약 389미불)-30,000 홍콩불(약 3,890미불)인 계층의 행복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된 것은 정부가 경제정책 입안 및 시행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연령별 행복지수는 중년층보다는 18-20세, 재직 중보다는 은퇴 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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