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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달러를 50달러로? 악질 택시 횡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8-16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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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6호, 8월17일]   홍콩섬의 번화가를 달리는 택시 일부가 고액지폐를 지불한 손님에게 소액지폐를 지불한  것처럼..
[제186호, 8월17일]

  홍콩섬의 번화가를 달리는 택시 일부가 고액지폐를 지불한 손님에게 소액지폐를 지불한  것처럼 몰아가는 악질적인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고 한다.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사이완호나 코스웨이베이 등 홍콩섬 북부 일대.  택시 미터기에 HK$80이라는 금액이 나타났을 때 HK$500의 지폐로 요금을 지불한 여성에게 HK$50 밖에 받지 않다며, HK$30를 추가로 지불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만취한 손님이 HK$1000 권 지폐를 지불했을 때 HK$100을 지불한 것처럼 몇 십불의 거스름돈을 건네주는 수법도 많다.

  이러한 악질적인 운전기사는 여성이나 관광객, 만취한 한국, 일본인 남성 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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