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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광동어 - 講(말하다, 이야기 하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8-02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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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4호, 8월3일] 의미:말하다, 이야기 하다 해설: 講(강)【꽁2】은 이야기한다, 말한다는 의미. 북경어의 「說」에 해당한다. 사람과 대화..
[제184호, 8월3일]

의미:말하다, 이야기 하다

해설: 講(강)【꽁2】은 이야기한다, 말한다는 의미.
북경어의 「說」에 해당한다.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뉘앙스의 경우는 「傾偈【【켕1 가이2 】」또는  「傾【켕1 】」을 사용한다.

<예>
A:講! 幾時開始換嘅!?
      꽁2 ! 게이2 시4 허이1 치3 우운6 게3 !?

B:我, 我第一次架啫.
      응어5, 응어5 다이6 얏1 치3 가3 제3.

A:我唔相信你呀!
      응어5 음4 써엉1 쏜3 네이5 아3 !

<역>
A: 말해! 언제부터 바꿨어!
B: 나는, 난 이번이 처음이야.
A: 못 믿겠어(나 너 못믿어)!

<보충>
「講【꽁2 】」은 말을 하는 행위 그 자체가 주체가 된다.  예를 들면, 상대가 의미 불분명한 말을 할 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묻고 싶은 경우는 「講咩?【꽁2 메1】」하면 된다.

「傾偈【켕1 가이2】에서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 거야?」가 되어, 회화의 내용이 중점이 된다.

  B 대사의 마지막에 나오는 「啫【제3】」는 광동어의 어투 조사로, 한국어로 말하면, 「이야」, 「이에요」 등에 해당되어 당연한 것을 강조하면서, 어투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예문에서는, 「(당연) 이번이 처음이야.(믿어)」라고 하는 뉘앙스가 이 「  啫【제3】」에 의해 덧붙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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