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4호, 8월3일]
한 의학 조사에 의하면 배에 군살이 볼록하게 붙어 붙인 '올챙이배'가 홍콩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 것으로..
[제184호, 8월3일]
한 의학 조사에 의하면 배에 군살이 볼록하게 붙어 붙인 '올챙이배'가 홍콩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자 홍콩일간지 성도일보에 의하면, 동 조사는 2005년 63개국·지역의 약 8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콩인 2000명의 올챙이배의 남녀 비율은 남성이 36%, 여성이 64%였으며, 홍콩 여성 중 42%는 올챙이배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30세, 여성은 40세가 지나면서 배의 군살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홍콩에서 조사를 담당한 의사는 올챙이배를 가진 사람은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유지하고, 당분이나 유분이 많은 고칼로리의 식사는 피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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