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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산 돼지고기, 10%가격 인상에 반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7-26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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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3호, 7월27일]   중국 본토산 돼지고기의 수입권을 독점하고 있는 상사 '오풍행(五豊行)'은 지난 18일 이른 아침, 경매 개시..
[제183호, 7월27일]

  중국 본토산 돼지고기의 수입권을 독점하고 있는 상사 '오풍행(五豊行)'은 지난 18일 이른 아침, 경매 개시 전 도매가를 10% 인상하겠다고 선언,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18일의 홍콩라디오텔레비젼(RTHK) 뉴스에 의하면, 저육행총상사(猪肉行總商)는 "지난 2개월 동안 이미 가격 인상이 계속 되어왔는데 또 다시 인상되면 소비자들이 고개를 돌릴 것"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구입자와 가공업자, 운송업자 등이 결성한 선육대련맹(鮮肉大連盟)은, 오풍행과 특구정부가 대화에 응하지 않으면 조만간 오풍행 회사 앞으로 트럭 20~30대를 감속 운전하는 등 항의 행동을 하겠다며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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