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2호, 7월20일]
의미: 아무래도 좋은;적당한
해설 : 求其【kau4 kei4 】는 특히 희망이 없는 것을 표현하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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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호, 7월20일]
의미: 아무래도 좋은;적당한
해설 : 求其【kau4 kei4 】는 특히 희망이 없는 것을 표현하는 말투.
비슷한 표현에 「是但【si6 daan6 】」이 있다. 의미는 거의 같다고 생각해도 좋다. 북경어에서는 「수이비엔-隨便」에 해당한다. 아무래도 좋다는 의미이나 적당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예>
A: 你中意食乜嘢呀
네이5 쫑1 이3 섹6 맛1 예5 아3
B:求其啦.
카우4 케4 라3
A:噉飲乜嘢呀?
감2 얌2 맛1 예5 아3?
B:是但啦.
시6 다안6 라3.
A: 啤酒好唔好?
베1 자우2 호우2 음4 호우2?
B:求其啦, 乜都唔拘架.
카우4 케4 라3, 맛1 도우1 음 커위1 가3.
<역>
A:뭐 먹고 싶어?
B:아무거나.
A:그럼, 뭐 마실래?
B:뭐든지.
A:맥주 좋아 안좋아?
B:아무래도 좋아, 뭐든 구애되지 않으니까.
<보충>
대화상대 B의 능동적인 마음이 전혀 없는 회화이다.
어쨌든, 「카우케-求其」와「시다안-是但」은 의외로 많이 사용된다.
우리말의 「아무거나」나 「뭐든지 괜찮아」라는 표현과 같아 잘만 쓰면 아주 유용한 말이다.
또한 A가 대답하는 【감-噉】은 우리말로 「그렇다면」 에 해당된다.
북경어의 「나-那」또는 「나머-那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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