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호, 7월13일]

  홍콩 스타 유덕화가 손수 디자인한 소의 마스코트 인형 「Andox」가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5일부터 펼쳐진 제4회 타이뻬이 국제 완구 창작대회에서 「Andox」가 300세트 한정 판매돼 화제를 일으켰다.

  Andox는 소띠해 태생인 유덕화가 여가시간을 이용해 심심풀이로 디자인한 것.  

  유덕화의 개인 홈페이지에 실린 이 디자인은 곧 바로 팬의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인형으로 제작돼 타이뻬이 국제 완구 창작대회의 출품으로 이어졌다.

  한정 생산된 이 인형을 구하기 위해 밤을 새워 줄을 서는 열혈팬들이 속출했다.

  또한 장난끼 넘치고 익살스러운 유덕화 표 Andox는 홍콩 연예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 미소녀 듀오 Twins 는 인형을 보는 순간 Andox의 귀여움에 포로가 되어 몇 번이나 키스를 퍼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