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마 성분 든 일본양념, 슈퍼 등서 일제 수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7-11 18:03:58
기사수정
  •   일본의 식품제조회사가 홍콩에서 판매하고 있는 7가지 양념에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인 대마의 활성 성분 테트라히드로카나비노르(THC)가 포함..

  일본의 식품제조회사가 홍콩에서 판매하고 있는 7가지 양념에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인 대마의 활성 성분 테트라히드로카나비노르(THC)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 양념에는 식욕을 증진 시키는 정도의 미량이 포함돼 있지만 일본계를 포함한 파킨숍이나 웰컴 등 슈퍼와 일본 라면점 체인들은 일제히 동 제품을 수거했다.

  지난 달 홍콩 각지에 언론 보도에 의하면 THC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이는 상품은 S&B 식품의 「7가지 양념」외에 일본계 기업이 제조 또는 판매하고 있는 4종류이다.

  그 중3종류의 양념을 판매하고 있던 파킨숍은 진열돼있던 상품을 모두 수거했으며, 영수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불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티 슈퍼는 이같은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같은 동 회사 제품 2종류의 판매를 취소했다.

  홍콩정부는 “대마 성분의 함유량이 미량이며, 인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나 일부의 전문가들은 THC의 식품 사용을 금지시키거나 수입을 금지시키라며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0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