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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공안, 풍기 단속 강화로 일본인 89명 구속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7-03 13: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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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0호, 7월4일]   중국 소식통에 의하면, 풍기 단속을 강화해오던 상하이 정부가 여성을 데리고 호텔로 들어가던 일본인 89명을 구..
[제180호, 7월4일]

  중국 소식통에 의하면, 풍기 단속을 강화해오던 상하이 정부가 여성을 데리고 호텔로 들어가던 일본인 89명을 구속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일본의 대기업 직원이라고 한다.

  상하이 일본 총영사관은 구속자들의 회사명만은 공표하지 않도록 정부에 특별 요청하고 있다.

 상하이 정부의 풍기 단속은 일본인 비즈니스맨들이 특히 많은 홍교(虹橋), 고북지구(古北地區)의 사우나와 나이트 클럽, 룸 가라오케 등에서 강화돼왔는데, 이 같은 매춘환경의 개선 움직임은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국제박람회가 주요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검거된 일본 대기업 사원들은 가라오케에서 여성을 동반해 호텔로 입실하다 덜미가 잡혔다.  소식에 따르면, 상하이 공안은 가라오케 부근에서 잠복근무를 하다 여성을 동반해 나오는 남성을 미행, 호텔 방에 입실하는 순간 체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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