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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 김아중, CF 기대주에서 여우주연상까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6-14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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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8호, 6월15일]   배우 김아중이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황금촬..
[제178호, 6월15일]

  배우 김아중이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황금촬영상에서 '미녀는 괴로워'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던 김아중은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유정현 아나운서와 MC를 맡기도 한 김아중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하나의 상징처럼 비쳐지기도 했다.

  김아중은 사실 연기보다 CF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금씩 자신의 얼굴을 알리며 기대주로 인정 받았다.

  영화 '어깨동무'에서 채 알아보지도 못할 단역을 맡았던 김아중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KBS 2TV 드라마 '해신'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성(性)에 자유분방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던 그는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와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해피 투게더'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아 MC로서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던 김아중은 마침내 전국 620만명을 불러모은 '미녀는 괴로워'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녀가 '미녀는 괴로워'에서 부른 '마리아'는 각종 가요 차트에서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미녀는 괴로워'가 홍콩에서 흥행 몰이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팔려 이름 그대로   '아시아의 중심'으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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