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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냅킨에서 대장균, 결핵균 등 검출. 이쑤시개는 재사용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6-14 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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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8호, 6월15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중국에서 레스토랑의 종이 냅킨, 이쑤시개 등에 잠복하고 있는 수많..
[제178호, 6월15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중국에서 레스토랑의 종이 냅킨, 이쑤시개 등에 잠복하고 있는 수많은 병원균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이 밝혀졌다.

 중국의 유력지 「남방주말(南方週末)」이 중국조리협회가 2006년에 실시한 조사 결과 등을 기초로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동 신문에 의하면, 식품안전조례에서는 종이 냅킨에는 재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실제로 저 품질의 냅킨에 회수한 쓰레기를 표백한 것이 유용되고 있었다.

  제지공장에 10년 동안 근무한 남성은 "냅킨의 원료 안에는 사용한 생리대나 병원에서 폐기한 가제도 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쓰고 버린 이쑤시개를 말려 재사용하는가 하면, 쓰레기를 착색해 진한 색깔의 냅킨으로 눈속임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제품들에는 표백제조차 사용하지 않아 대장균이나 결핵균, 간염 바이러스 등이 대량으로 검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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