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 흥분제 펜타민 남용 심각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6-07 11:36:46
기사수정
  • [제177호, 6월8일]   홍콩의원약제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개인병원 의사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타민이 함유된 속칭 '살 빼는 약'을 체중..
[제177호, 6월8일]

  홍콩의원약제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개인병원 의사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타민이 함유된 속칭 '살 빼는 약'을 체중감량목적으로 처방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병원 의사들은 지난 해 473회에 걸쳐 식욕을 저하시키고 흥분을 유발시키는 펜타민을 처방하여 시민들이 체중감량 목적으로 복용해왔으며, 일주일 복용 후 1~2파운드의 감량효과가 나타나자 많은 의사들이 펜타민 성분이 든 약을 처방하고 있다.

  학회는 이 약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심장박동수의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장기복용을 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홍콩의 펜타민 사용률은 세계 6위로 조사됐다.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