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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생일날 만삭의 몸 이끌고 남편 품으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30 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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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6호, 6월1일]   중국 톱스타 장백지(張柏芝)가 생일을 남편과 보내기 위해 만삭의 몸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n..
[제176호, 6월1일]

  중국 톱스타 장백지(張柏芝)가 생일을 남편과 보내기 위해 만삭의 몸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80년 5월 24일 태어난 장백지는 동갑내기 스타이자 남편인 사정봉  (謝霆鋒)과 결혼해 임신 8개월째다.  만삭이라 거동이 힘들지만 생일만은 남편의 축하를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한 소망일 것이다.

  동방일보에 따르면 현재 홍콩에 머물고 있는 장백지는 24일 만삭의 몸으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우시(無錫)로 날아갔다.  중국 영화 촬영소로 유명한 우시에서 남편인 사정봉이 드라마 '완화세검록(浣花洗劍錄)'을 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언론에 따르면 수 명에 배우들이 장백지가 묵는 호텔에 몰려 장백지의 생일
을 축하했다.  장백지는 호텔에 투숙한 뒤 별다른 외출을 하지 않았지만 사정봉이 이날 오후 2시경 드라마 촬영차 모습을 드러냈다.

  사정봉은 장백지의 생일에 대한 질문에 "생일 저녁에 다같이 축하를 해줬고 다들 스케줄이 잡혀있어서 특별한 이벤트보다는 평범하게 지냈다"고 웃으면서 전했다.

  생일을 맞은 장백지는 방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하는 등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고 이 언론은 덧붙였다.

  장백지는 '성원' '소림축구' 무극'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1년에는 국내 영화 '파이란'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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