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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밤 가든, 뢰생춘 재공개 검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23 1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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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5호, 5월25일]   70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거밤 가든(호표별서-虎豹別墅)·사진 상」과 「뢰생춘(雷生春)·사진 하」이 다시 홍..
[제175호, 5월25일]

  70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거밤 가든(호표별서-虎豹別墅)·사진 상」과 「뢰생춘(雷生春)·사진 하」이 다시 홍콩시민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특구정부는 유적지 「뢰생춘(雷生春)」과「타이거밤 가든(호표별서-虎豹別墅)」의 재공개 및 관리 운영의 민간 위탁을 검토하고 있다.

  「뢰생춘」은 구룡버스 창설자인 뢰씨 일족이 1931년에 구룡 대각조 려지각도(大角咀 茘枝角道)에 세운 개인 저택이다.

  「타이거밤 가든」은 우리나라에도 만병통치약으로 잘 알려진 「타이거 밤(호랑이 연고)」을 개발한 호문호씨(胡文虎氏)의 별장인 「만금유화원(萬金油花園)」일부를 해피벨리 대갱도(大坑道)에 중국식 건축기법으로 세운 중국풍 정원이다.

  두 곳 모두 역사적 건조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정부에 위양 된 이래, 6년 전부터 일반 공개를 정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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