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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의 무례함에 불평속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10 1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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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3호, 5월11일]   지난 5월1일, 노동절의 황금연휴 기간 중 해외에 나간 중국인의 수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지만, 해외 관광지에..
[제173호, 5월11일]

  지난 5월1일, 노동절의 황금연휴 기간 중 해외에 나간 중국인의 수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지만, 해외 관광지에서 중국인들의 무례함이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태국의 현지 가이드는 "해외여행에 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 거의 없고, 여행지에 대해 설명을 해도 제대로 이해를 못한다"면서 "게다가 부자인 체는 다하면서 고급상점으로 안내하면 너무 고가라고 불평만 한다"고 비판했다.

  일본 가이드들은 "중국인 관광객은 언제 어디서나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행동도 거칠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분노를 터트려 곤란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뷔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에서 팁을 지불하지 않는 것은 중국인 관광객뿐이라고 한다.

  모든 나라의 가이드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전혀 믿지 않고 뭐든지 스스로 결정해 버리며, 상점의 정가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깎는 태
도가 세계 각지에서 반감을 사는 결과가 된다"고 입을 모으면서 "해외에 나가는 중국인의 증가에 따라 해외에서 통용되는 매너 교육이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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