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인 거절!’ 구두시장에 비난 집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5-03 12:52:44
기사수정
  • [제172호, 5월4일]   2007년4월26일, 북경 시내에 중국인을 출입을 거절하고 있는 상가가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인 비난이 쏟..
[제172호, 5월4일]

  2007년4월26일, 북경 시내에 중국인을 출입을 거절하고 있는 상가가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집중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건물 내에 늘어선 수십 개의 구두매장 입구에는 커튼이 쳐져 있었다.  잠입 취재하던 기자가 한 매장으로 들어가려 하자 입구에 서있던 여 점원이 “여기는 외국인 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구두를 사고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보세요!」라며 고함을 쳤다.

  기자는 다른 7개의 상점을 같은 방법으로 조사했지만, 가게 안까지 들어갈 수 있던 곳은 겨우 1개 뿐이었다.  사전 정보 없이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중국인은 모두 기자와 같은 냉대를 받는다고 한다.

  북경시 시장관리부는 “이 시장은 모두 외국인 바이어의 전용 상점으로 히트 상품의 디자인을 동업자로부터 지키게 위해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0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