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2호, 5월4일]
홍콩 법원은 지난 25일, 홍콩 경찰은 물론 시민들을 공포분위기로 몰고 갔던 3개의 사건(2001년 3월 공공..
[제172호, 5월4일]
홍콩 법원은 지난 25일, 홍콩 경찰은 물론 시민들을 공포분위기로 몰고 갔던 3개의 사건(2001년 3월 공공주택에서 근무 중이던 경관이 사살되고 총을 빼앗긴 사건과, 이 총으로 경비원이 사살된 같은 해 12월의 은행 강도 사건, 2006년 3월에 참사초이의 지하도에서 근무 중이던 경관 2명과 비번 경관 1명이 교전해 2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배심원의 판정을 발표했다.
26일자 명보에 의하면, 경관 2명과 경비원을 사살한 범인은 3번째의 사건으로 사살된 비번의 경관 서보고(사진. 徐步高) 피고이며, 서 피고가 사살된 사건은 순찰 중이던 증국항 (曾國恒) 경관의 정당방위라고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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