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1호, 4월27일]
홍콩세관은 최근 홍함 숭안가(崇安街)의 한 쇼핑센터에서 대량의 위조품을 압수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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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호, 4월27일]
홍콩세관은 최근 홍함 숭안가(崇安街)의 한 쇼핑센터에서 대량의 위조품을 압수 수색했다.
홍콩 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세관에서 처음으로 금도금 액세서리를 판매한 상점 및 책임자를 조사하여 기소했으며, 그 상점에는 1800여 개의 금도금 액세서리가 진열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금된 펜던트,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 및 브로치 등 1807개의 액세서리에는 모두 'ITALY'라는 허위 원산지 증명서가 붙어 있어 홍콩의 '상품설명 조례'에 저촉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상점은 40홍콩달러인 상품을 1000홍콩달러에 팔아왔다.
홍콩의 '상품설명 조례'에 근거, 허위 원사지 증명은 최고 50만홍콩달러의 벌금과 5년 수감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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