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0호, 4월20일]
중국 광주에서는 지난 4월6일부터「휴대전화전자탑승권」서비스가 시작됐다.
중국남방..
[제170호, 4월20일]
중국 광주에서는 지난 4월6일부터「휴대전화전자탑승권」서비스가 시작됐다.
중국남방항공의 광주발 국내선(코드쉐어 편 제외)의 전자티켓을 구입한 중국이동광동공사의 사용자는 휴대전화로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권을 발행 받을 수 있다.
남방항공과 중국이동광동공사가 6일 광주에서 발표한 이 서비스는 중국이 처음이다.
사용자가 남방항공의 사이트에 등록하고 티켓을 예약, 지불을 완료한 후 좌석을 선택하면 '탑승권 인쇄'와 '전자 탑승권 발송'이라는 2개의 메뉴가 나타난다.
'인쇄'를 선택하면 그대로 탑승권을 인쇄할 수 있다.
프린터가 없을 경우 '발송'을 선택하면 되는데, 1분도 되지 않아 메일로 QR코드가 보내져 온다. 공항 카운터의 스캐너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탑승권이 인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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