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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오명 반납, 대륙객에 「안심 쇼핑」PR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4-19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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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0호, 4월20일]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 대륙 관광객들 사이에 "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샀다", "가짜를 샀다"는 등의 불평이 늘..
[제170호, 4월20일]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 대륙 관광객들 사이에 "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샀다", "가짜를 샀다"는 등의 불평이 늘자 홍콩경찰과 세관이 협력해 대륙 여행객 불만접수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홍콩소비자위원회의 홍보담당자가 밝혔다.

  2006년 홍콩을 찾은 중국대륙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8.4% 증가한 1359만명으로, 전 세계로부터 오는 관광객 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이들의 소비액은 585억위안으로 1인당 4300위안을 소비했다.

  홍콩 세관은 10일, 중국 고객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쇼핑몰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실시했으며 상품에 관한 설명이 불충분한 상점은 처분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홍콩소비자위원회는 홍콩 관광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품구입을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는 염가관광투어에 참가하지 말 것,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는 가격에 대한 감독 제도가 없기 때문에 구매자가 잘 검토해 보고 살 것 등을 중국소비자협회를 통해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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