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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역사상 최대 재건 프로젝트 개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4-19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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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0호, 4월20일] 구룡 꾼통지역 4500명에 보상   홍콩시구중건국(香港市區重建局)은 홍콩에서 유례가 없는 최대 도시재건프로..
[제170호, 4월20일]

구룡 꾼통지역 4500명에 보상

  홍콩시구중건국(香港市區重建局)은 홍콩에서 유례가 없는 최대 도시재건프로젝트가 전개될 구룡「꾼통시중심(사진) 재건계획」을 위해 4500여명에게  보상액 지급이나 공공주택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  인해 꾼통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 중건국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꾼통지역에는 주거용 건물이 많고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재개발이 될 꾼통시 중심의 부지면적은 5.3헥타르로, 대중교통과 진료소 등의 시설을 지역 내 주민 6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건물 24개 동에 약 1800세대와 300여개의 점포에 대해 지급되는 보상액은 총 130억 홍콩달러에 달해 재건에 드는 총 비용은 300억 홍콩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10~12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성될 예정으로, 3주일 후에 도시기획위원회에 발전계획안이 제출되고, 법적인 수속을 거친 후 시민을 상대로 5차례에 걸친 설명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지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재건 계획의 대상에는 24동의 빌딩, 1800세대의 주거, 300의 점포 등이 포함되어 재개발에 수반하는 보상금 지불액수는 130억 홍콩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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