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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990개 품목 가공무역 금지... 디젤유, 나무젓가락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4-12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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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9호, 4월13일]   5일자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 상무부 국가세관총서 국가환경보호총국은 5일 「2007년도 가공무역 금지류 상..
[제169호, 4월13일]

  5일자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 상무부 국가세관총서 국가환경보호총국은 5일 「2007년도 가공무역 금지류 상품 목록」을 발표, 디젤유와 나무젓가락을 포함한 가공무역제품 990개 품목을 새롭게 금지 리스트에 포함시켰디.

  상무부 등은 부가가치가 낮은 가공무역을 제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금지리스트를 발표해왔으며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186개의 품목이 추가됐다.  여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의 모피 외에 나무젓가락, 디젤유, 연료유, 중유 등 에너지 관련 상품 다수가 처음으로 리스트 들어갔다.

  국가정보센터(국가신식중심)의 한 관계자는 "가공무역이 중국 무역의 주류를 이루지만 이를 위해 들여오는 대량의 석유가 국제원유가격의 상승 요인이 되자 일부 나라가 비판하고 있다"고 말한 후 "또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가공무역이 중국 무역흑자의 주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중국 정부는 금지 리스트에 동 품목들을 늘려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힘쓰는 한편, 무역흑자 삭감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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