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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응핑 360 케이블카 또 고장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4-12 1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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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9호, 4월13일] 공중에서 수백명 40분간 매달려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께 란타오섬의 응핑(昻坪)360 케이블카..
[제169호, 4월13일]


공중에서 수백명 40분간 매달려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께 란타오섬의 응핑(昻坪)360 케이블카가 또다시 고장을 일으켜 500여명이 40분간 공중에 매달려있는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블카 업체는 모든 승객에게 환불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과를 했지만 승객은 40분 동안 매달려 있으면서 느꼈던 공포를 떠올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부활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홍콩은 찾은 Ms. Fung은 "케이블카가 고장이 난 채 공중에 매달려 있었을 때도 상황에 대한 안내방송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공포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던 계획이 무산됐다" 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승객 첸씨 일행 10명도 케이블카에 갖혀 그날 저녁 침사초이에서 있었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큰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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