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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2만명 건선 앓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3-22 1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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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7호, 3월23일]   홍콩대공보의 3월17일자 보도에 의하면 홍콩에서 피부질환 중의 하나인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약 2만명으로..
[제167호, 3월23일]

  홍콩대공보의 3월17일자 보도에 의하면 홍콩에서 피부질환 중의 하나인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약 2만명으로 300명 중 1사람 꼴이다.

  건선은 전염성이 없는 만성적인 피부병으로, 특징적인 병변은 빨갛게 튀어나며 하얀 인설이 덮여서 거칠거칠한 병이다.  건선은 주로 두피(머리)와 팔꿈치, 무릎 등에 잘 생기지만 기타 어떤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건선은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인구의 0.5% 내지 2%에 이르는 사람들이 앓고 있는 흔한 피부병 중의 하나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고, 대개 20대의 나이에증세가 시작된다.

  세균의 감염(특히 편도선염)이나 피부의 상처, 정신적인 스트레스, 계절에 따른 영향, 일부 약물 등에 의하여 병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피부과 전문의에 의하면, 건선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없으나 일시적이나마 건선의 병변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없어지면 환자에 따라 수주내지 수년간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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