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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제 우리가 최장수 국가" 일본 제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7-03-15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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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6호, 3월16일] 평균 수명 女 85.6세, 男 79.5세   홍콩이 21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장수..
[제166호, 3월16일]

평균 수명 女 85.6세, 男 79.5세

  홍콩이 21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장수 지역이 됐다. 홍콩 통계처는 12일 지난해 홍콩 남성의 평균수명은 79.5세, 여성은 85.6세로 2005년보다 남성은 0.7세, 여성은 1세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21년째 세계 최장수국 자리를 지켜왔던 일본보다 남자는 1세, 여자는 0.1세 정도 높아, 세계 최장수 지역으로 새로 등극하게됐다.

  일본은 이달 초 발표한 2005년 남녀 평균수명을 통해 남자는 78.56세, 여자는 85.52세라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평균 수명이 높아진 데 대해 1세 이하 영아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고, 전염병 통제와 영유아 영양 상태 향상, 의료기술 선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일본은 장수의 요인이었던 생선과 쌀 등의 건강식에서 패스트푸드로 옮겨가면서 평균 수명 연장이 둔화되고 있다.

  남성의 평균 수명은 홍콩에 이어 아이슬란드가 78.9세로 2위, 스위스가 78.6세로 3위를 차지했고 여성은 홍콩, 일본에 이어 스페인이 83.8세로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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