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5호, 3월9일]
한인회는 삼일절 행사에 이어 11시부터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n..
[제165호, 3월9일]
한인회는 삼일절 행사에 이어 11시부터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변호영 한인회장에 의해 개회선언이 있은 뒤 최문욱 한인회 사무차장이 2006년도 총회의록을 낭독한 후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한인회의 업무를 보고를 했다.
이어 이병욱 전무이사는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2006년도 예산 집행 및 2007년 예산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인회원 증가를 위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상사의 단체가입 등을 유도하자는 안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김병렬 상임감사는 한인회의 2006년도 예산 집행 및 2007년도 예산에 대한 감사결과에서 "편성된 기부금 예산 중 산하단체가 아닌 여성회에 집행된 기부금이 과중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한인회의 2006년도 예산 중 수입은 4,176,8939홍콩달러였으며 집행된 지출액은 4,074,058홍콩달러로 143,0000여불의 흑자를 냈다.
2007년 회계 예산에서 수입은 4,107,200홍콩달러이며, 지출 예상액은 3,963,435홍콩달이다.
한인회의 재정 주 수입원은 토요학원와 회원들의 회비, 교민소식지의 광고비이며, 주요 지출부문은 한국학원 교사 및 사무직원 인건비 및 제반 행사비용이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