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호, 3월9일]

  홍콩 시민 65%가 현 도날드 창 행정장관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연구협회가 '제3기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선거'를 앞두고 벌인 여론 조사에 의하면 시민의 64%가 현장관인 도날드 창을 지지하고 있다.

  도날드 창의 지지율은 일전에 벌인 조사에 비해 6% 상승했으며, 시민들은 그를 '공약을 실행하는 장관'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지지자의 대다수가 도날드 창의 높은 관리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제3기 홍콩행정장관은 3월25일의 선거 결과에 의해서 결정돼 7월1일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