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7호, 1월12일]
중국 광동(廣東)성의 성도 광주시의 1인당 소득이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광주시가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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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호, 1월12일]
중국 광동(廣東)성의 성도 광주시의 1인당 소득이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광주시가 4일 발표했다.
광주시 사회과학연구처 처장 펑펑(彭澎)은 2006년도 시의 국내총생산(GDP)은 6,236억 위안으로 현 환율과 호적 인구를 근거로 할 때 1인당 GDP는 1만 1,000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호적인구는 702만 6,600명이다. 하지만 유동인구 등을 포함할 때 실제 거주인구는 994만 3,000명으로 추계된다.
1인당 소득 1만달러는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표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국은 1995년에 1만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에 앞서 1만 달러를 돌파한 국가(혹은 지역)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으로 각각 1984년, 1987년, 1989년, 199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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