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호, 1월5일]

  지난 12월 25일, 홍콩경찰은 야마떼이(油麻地)의 한 호텔에 남성 2명이 권총을 가지고 침입했다는 익명의 신고를 받고 방탄복 등으로 무장한 경관 수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30여분동안 호텔을 샅샅이 수사하였으나 2인조 범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객실을 수사하던 중 위법 매춘 행각 위를 하고 있던 중국 본토의 여성과 남성을 발견해 연행했다.

  이 여성은 쌍정증(친척 방문을 위한 1차 왕복 비자)으로 입경했다고 한다.

  홍콩 경찰은 이번 신고는 장난전화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