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인엔젤스 야구팀, 값진 콜드승으로 연말 장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2-14 12:01:20
기사수정
  • [제154호, 12월15일] 홍콩한인엔젤스(Angels) 야구팀이 현지팀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지난 10월말 이후 한달 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
[제154호, 12월15일]

홍콩한인엔젤스(Angels) 야구팀이 현지팀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지난 10월말 이후 한달 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타깝게 승리 소식을 기다리던 관계자들에게 값진 연말선물을 안겨주었다.

  엔젤스는 지난 10일 Homantin에 위치한 Perth Street Sports Ground(巴富街 運動場)에서 열린 경기에서 홍콩팀 Aliens를 11:1 이라는 큰 점수차로 4회 콜드승을 팀과의 경기에서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며 강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Angels 팀 선수 및 스태프, 부모님들 모두 일치단결된 팀웍으로, 선수 전원이 출루하는 기록을 세웠고, 그 동안 불안했던 투수진이 획기적으로  보강되어 향후에 있을 퍼스트시즌 남은 경기 및 세컨드 시즌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하루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Angels의 팀웍이 단연 돋보였다.  1회, 2회에는 양팀 선발 투수들의 강속구에 1점씩 주고받았으나, 3회초 엔젤스의 공격에서 안타와 포볼로 대거 5점을 득점 기선을 제압했고, 4회에는 나인스 배터 (타자일순) 를 기록하며, 5득점을 추가하였다.

승리투수인 박재후 선수 및 갈도경 선수는 투구력에 자신감이 붙어 적극적인 피칭을 보여주었고, 타자들(우제영, 임세현, 김태영, 박민준, 정윤석, 송욱현, 김재원, 갈도현) 또한 그 동안의 경기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김진희 감독 및 한성욱 코치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를 참관하던 부모님들은 선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환호를 아끼지 않았고, 경기가 끝난 후 야구팀 선수들과 스태프 및 부모님들 전원은 한국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자축연을 가졌다.

   다음 경기는 12월17일(09:00-11:00) 타이탐 HKIS 운동장에서 Taitam Dragons 와 2006년 마지막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 엔젤스에 관심있 분은 카페((http: //cafe.daum.net/hkangels)를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란다.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