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AI가 다 해주는 시대, 우리아이 '생각하는 힘' 은 어떻게 키워주고 계신가요?
요즘 아이들, 검색 한 번이면 정답이 바로 나오고, 챗GPT에게 부탁하면 숙제도 순식간에 끝나는 세상이 되었죠.그러다 보니 '이게 왜 정답이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탐구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모든 정보와 답이 손쉽게 주어질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 과 '깊게 생각하는 ...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홍콩·마카오 지회 차세대위원회(대표 노 래)는 지난 2026년 6월 11일 오후 6시 40분,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5층 대강당에서 이지현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지현 강사는 채널 총합 100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대 유튜브 아트 채널 ‘널위한문화예술’과 ‘예술의이유’의 운영자이다.
NRG 태권도 관장이자 월드옥타 홍콩·마카오 지회 차세대위원회를 이끄는 노 래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참석자들에게 평일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차세대 신학수 위원장은 월드옥타를 소개하면서 월드옥타는 다른 조직들과 달리 시니어층과 차세대층이 나뉘어있을 만큼 시니어층이 거대조직이라고 설명하며 영상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홍콩·마카오 지회는 75개국 154개 지회, 3만여 명의 회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지회는 식품, 물류 소프트웨어, 금융 등 다양한 직업별 통상을 통해 시니어와 차세대 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본인은 14년 전에 호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옥타를 알게 되었고 호주 뉴질랜드에서 식품 무역업을 하다가 지금은 무역 물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홍콩·마카오 지회 주성준 부지회장은 축사에서 귀한 강연을 흔쾌히 수락한 이지현 강사와 장소를 제공한 홍콩총영사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차세대 위원회 신학수 위원장, 노래 대표, 이승현 부대표, 시니어 옥타 노재윤 홍보이사를 한명 한명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3년 전 홍콩 스토리라는 채널에 출연했고 조회수가 2천 회에 불과했음에도 알아보는 이들이 있을만큼 유투브에 놀랐다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이지현 대표의 강연을 통해 참석한 차세대가 유투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실질적인 통찰과 자신감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지현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SNS 알고리즘의 핵심 법칙과 데이터 기반의 브랜딩 노하우를 공개했다. SNS 성장의 불변의 법칙으로 ‘구독하지 않은 사람의 피드에 뜨는 것’을 꼽으며, 이를 위해 메타(AI) 알고리즘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청 지속 시간(체류 시간)’과 ‘완주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감에만 의존하기보다 유튜브 데이터 대시보드를 분석해 시청자가 이탈하는 ‘몰입이 깨지는 구간’을 찾아내고 과감히 수정하는 ‘데이터 중심의 콘텐츠 고도화’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영상에 너무 많은 메시지를 넣기보다 단 하나의 명확한 목표에 집중해야 대중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지현 대표는 “다른 업계의 성공 방정식을 벤치마킹해 핵심 타깃에 맞게 워딩만 바꾸는 유연한 릴스 제작 기법을 제안했다. 또한, 분석이 어려운 유저 데이터라도 직감보다 숫자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본 규격화 등 콘텐츠를 하나의 제품(프로덕트)처럼 시스템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SN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로 퍼널을 구축해 유저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확보하는 CRM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비즈니스의 부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회사 타이틀을 넘어선 명확한 ‘메타인지와 개인적 정체성(예술옹호론자)’을 확립하는 것이 롱런의 핵심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SNS의 핵심은 결국 ‘재미’와 ‘공감’이라고 강조하며, 유저의 행동을 유도하는 직관적인 콘텐츠 설계법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1초 만에 상황을 전달하는 이미지 배치, 타 업계의 성공적인 숏폼 포맷 차용, 그리고 심리 테스트나 롤플레잉(예: 일상 속 비엔날레 챌린지)을 활용해 유저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끼고 공유하게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의 배울 점을 공유했다.
그는 경품 위주의 일회성 이벤트보다 철저히 유저 관점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다가가는 것이 진성 고객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Q & A 시간
질문1. 운영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팔로워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다국어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며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첫째, 운영자가 등장하지 않고도 성공한 롤모델 계정을 찾아 벤치마킹이 필요. 메타 알고리즘상 소통이 끊기면 피드에 뜨지 않으므로 가벼운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유저의 즉각적인 반응(드래그, 투표 등)을 꾸준히 유도.
둘째, 참여 장벽을 낮춰서 복잡한 텍스트 댓글 대신 "가장 마음에 드는 이모지 하나만 남겨달라"는 식으로 유저가 고민 없이 산뜻하고 가볍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
질문2. 유튜브에서 효과를 보았던 '파란색 썸네일 이미지'와 'ㄷㄷ(덜덜)' 같은 특정 키워드 활용법이 유튜브 숏폼(쇼츠)이나 인스타그램(릴스) 플랫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클릭률 상승)되나요?
답변. 네, 플랫폼 간 유저의 습성이 비슷해 동일하게 적용. 다만 인스타는 썸네일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실시간 실험과 교체가 가능한 유튜브에서 먼저 썸네일과 키워드의 반응을 검증한 후 성공한 조합을 인스타에 그대로 적용.

마지막으로 신학수 위원장은, 젊고 역동적인 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월드옥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함께 개척할 차세대 회원을 모집한다고 말하며 “월드옥타는 75개국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로의 역량을 아낌없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홍콩 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고자 하는 차세대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고 퍼스널 브랜딩과 가치, 그리고 SNS 성장에 관심있는 교민들을 위한 이번 강의는 월드옥타 홍콩·마카오 지회 차세대위원회가 내놓은 월드옥타의 거대한 그림 속에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넣은 산뜻하고 맑은 작품이었다.
가입 연락: 월드옥타 차세대 대표 노래, 카카오톡 아이디 : raeno88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장 신학수, 카카오톡 아이디 : ryan1987
<글. 사진 위클리홍콩 곽을영>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