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AI가 다 해주는 시대, 우리아이 '생각하는 힘' 은 어떻게 키워주고 계신가요?
요즘 아이들, 검색 한 번이면 정답이 바로 나오고, 챗GPT에게 부탁하면 숙제도 순식간에 끝나는 세상이 되었죠.그러다 보니 '이게 왜 정답이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탐구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모든 정보와 답이 손쉽게 주어질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 과 '깊게 생각하는 ...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은 2025년 10월 2일(목)부터 11월 22일(토)까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과 공동으로 《키치 앤 팝: 한국적 팝아트의 현재》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2025년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후원으로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이어지는 순회전으로 마련되었다.
《키치 앤 팝: 한국적 팝아트의 현재》는 K-팝 및 K-컬처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온 ‘한국적 팝아트(Korean Pop Art)’를 동시대 미술의 맥락에서 재조명하고자 한다. 음악, 패션, 영화, 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하게 확장된 K-컬처의 흐름 속에서, 시각예술 기반의 문화적 확산을 시도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과 함께, 2010년 이후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젊은 작가들(돈선필, 추미림, 노상호, 심래정, 류성실, 우정수)의 신작과 2000년대 초중반 한국적 팝아트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들(홍경택, 박미나, 김신혜)의 작업을 함께 소개한다. 전시는 ‘개별화된 팝’과 ‘쿨-키치’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개별화된 팝’은 2000년대 대량소비사회와 글로벌리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아래 형성된 한국적 팝아트의 맥락을 설명하며, ‘쿨-키치’는 인터넷, 모바일, SNS, A.I 등 기술의 발달 속에서 젊은 작가들이 보여주는 독창적인 감각을 탐구한다. 최재원 주홍콩한국문화원장은 “서울시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독창성과 실험성을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는 홍콩에서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한국적 팝아트가 국제 미술계에서 더욱 활발히 논의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시 및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hk.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사진 홍콩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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