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정인화)는 “2025 Korea Traverl Carnival” 행사를 12:00부터 21:00 시간대에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에 걸쳐 쿤통 APM G층 Atrium에서 개최한다. 이에 13일 오후 2시부터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였다. 

개막식전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동안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행사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천성환 총영사대리, 주홍콩한국문화원 최재원 원장, at 김현호 홍콩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장은 홍콩거주 한국 교민들과 한국을 애정하고 진심인 로컬 관중들로 가득 찼다.

개막식 공연에는 2012년에 솔로가수로 데뷔하여 예능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가수 및 6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팀에서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K- POP스타 김성규가 공연 및 토크쇼를 선보여 홍콩팬들에게 인기를 과시하였다. 

일요일인 14일에는 정오 12시부터 K-POP 댄스 공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현지 댄스팀 SNDHK가 가장 유행하는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K-POP 댄스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뷰티 전문가와 KOL Emily Lau가 협업하여 한국 최신 유행 메이크업을 즉석에서 시연하고 한국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인플루언서 쿡가이의 쿠킹쇼, 배우이자 트레일 러너 Hidy Yu(Yu Xiaotong)가 한국 스포츠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서울 마라톤 참가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홍콩에서 처음 공연되는 뮤지컬 'Inside Me'는 인기 인터넷 스타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시기적절한 인터넷 문화를 다뤄 관객들의 공감을 기대하고 있다. 풍부한 경품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귀갓길에 담아갈 수도 있겠다.

이번 일요일 오후에는 친구와 가족과 함께 쿤통 지하철에 연결된 APM G층 Atrium 에서 한국의 향수를 느끼며 뿜는 에너지를 팍팍 충전하길 추천한다.

<글.사진 위클리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