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기념 리셉션이 2024.10.17.(목) 콘라드 호텔에서 Cheuk Wing-hing 홍콩특별행정구 정무사 부사장, Fang Jianming 주홍콩 중국외교부특파원공서 부특파원, 한인사회 주요인사, 홍콩 각계 유력인사 및 홍콩 주재 각국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단합된 우리 국민의 힘과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이제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계속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홍콩총영사관 개설 75주년을 기념하면서 그간 한국과 홍콩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였다.
홍콩 정부대표로 참석한 Cheuk Wing-hing 정무사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국경일과 홍콩총영사관 개설 75주년을 축하하며, 한국과 홍콩이 향후로도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셉션은 총영사관 개설 75주년을 맞이한 해로서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문화 공연 및 작품 전시, 우리 기업 홍보 부스, 우리 농축수산물 및 한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기면서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글, 사진 출처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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