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글로벌 IP(지적재산권) 파워하우스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K콘텐츠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고 있는 계열사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콘텐츠 생태계 비전을 모색하는 포럼 개최부터 각종 이벤트로 꽉 채울 예정이다.
CJ ENM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부국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CJ ENM 인기 채널인 tvN 화제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작품이다. CJ ENM 영화사업부의 첫 OTT 시리즈 기획 및 제작 콘텐츠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도 2025년 티빙 공개를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월 4일 오전에는 K콘텐츠 생태계를 지키고 성장시켜온 CJ 경영진들,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CJ ENM과 BIFF, 씨네21 공동 주최로 열리는 2024 CJ Movie Forum은 ‘Navigating the New Paradigm’ 주제로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CJ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과 인사이트부터 K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성장 전략, 글로벌 도약 기회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J娛樂全方位亮相釜山國際電影節 彰顯全球IP實力
全球知識產權(IP)強勢企業CJ娛樂於24日表示,將全力參與下月2日至11日舉辦的第29屆釜山國際電影節(BIFF)。公司將與旗下推動K-文創內容產業發展的子公司合作,展示多樣化作品,並舉辦論壇及其他活動,以探討建設K-文創內容生態系統的願景。
CJ娛樂旗下在線視頻服務(OTT)平台TVING原創劇《或好或壞的東載》和《我去世的前一周》已被正式邀請參加釜山國際電影節“On Screen”單元。《或好或壞的東載》是CJ娛樂旗下熱門頻道tvN熱播劇《秘密森林》的衍生劇,而《我去世的前一周》是由CJ娛樂電影事業部首次策劃和製作的OTT劇集,將於明年在TVING上線。此外,TVING還計劃從10月2日至5日在釜山國際電影節舉辦地海雲台中心設立快閃店,讓消費者直接體驗和享受TVING的代表性內容。
CJ旗下電影院品牌CGV的子公司CJ 4DPLEX發行的紀錄片《Right Place, Wrong Person》也被選為釜山國際電影節“Open Cinema”單元的官方邀請作品。這部紀錄片記錄了BTS隊長金南俊第二張個人專輯的製作過程,也是K-POP紀錄片首次在釜山國際電影節進行大規模戶外放映。
10月4日上午,CJ娛樂、釜山國際電影節和韓國電影雜誌Cine21將共同主辦“2024 CJ Movie Forum”論壇。本次論壇以“引領新範式”(Navigating the New Paradigm)為主題,旨在深入探討K-文創內容生態系統的未來發展策略及全球擴張機會。
此外,CJ娛樂的新人創作者支持項目“O'PEN”與釜山影像委員會合作開發的兩部作品,將於10月6日在“亞洲內容和電影市場”(ACFM)的“BFC故事IP推廣”活動中首次亮相。
<출처: 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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