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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부자들 위한 ‘짝짓기 파티’ 열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11-30 1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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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2호, 12월1일]   중국의 경제중심인 상하이(上海)의 황푸(黃浦)강 선상에서 25일 밤 부자들을 위한 '결혼중매 파티'가 열렸다..
[제152호, 12월1일]

  중국의 경제중심인 상하이(上海)의 황푸(黃浦)강 선상에서 25일 밤 부자들을 위한 '결혼중매 파티'가 열렸다.

  파티 주최측은 이날 남자 119명, 여자 289명이 '캡틴 원(Captain One)'이라는 유람선에 올라 상하이의 명물인 와이탄(外灘) 야경을 배경으로 황푸강을 거닐며 자신의 짝을 찾는 파티를 즐겼다고 밝혔다.

  배에 오를 수 있는 남자는 25만달러 이상의 재산가로 제한됐으며 남,여 대부분 최고 3천180달러를 참가비를 내야했다. 특출한 미모를 갖춘 여자는 주최측의 종합 심사를 거쳐 무료로 배에 올랐다.

  파티는 한 결혼 중매 웹사이트가 조직했으며 참가자들은 뷔페 식사를 하고 쇼를 즐겼으며 최후에는 더욱 긴밀한 대화를 위해 사적인 공간들로 이동했다.

  이날 '캡틴 원'에 오른 30대 중반의 한 남자는 "여성의 미모가 내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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