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힐링 & 더 시티] 편해질 때까지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적절한 환경에서 1만 시간을 원하는 일에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매년 연초에 익숙한 ‘작심삼일’에 비하면 1만 시간이란 엄두가 안 나는 길이의 시간입니다.새해가 되어 들뜬 분위기가 무르익은 김에 생각해둔 목표 ...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티오리포셀린아트가 주최하는 2023 한국-홍콩 포슬린 페인팅 교류전 오프닝 행사가 9월 29일(금)열렸다.
유형철총영사와 Lam Sai-hung 교통물류부 장관이 축사를 하였다. 유형철총영사는"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한국과 홍콩 예술가 협회가 협업한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글과 한글을 형상화한 도자기 작품들과 MTR 역의 상징적인 특징들은 한국과 홍콩의 독특한 문화 유산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이 아름답고 독창적인 창작물들은 여러분들에게 경외감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오프닝행사에는 유형철총영사, Lam Sai-hung 교통물류부 장관, Mr Simon Wong Vice President of Poly U, Linda Choy / General Director – Corporate Affairs & Branding, MTR Corporation Limited, Lam Chan / General Manager MTR Corporation Limited, Chu Fung Kuen, Margaret / General Manager – Commercial / MTR Corporation Limited , 한인회 박민제부회장, 상공회 이종석부회장, 코윈 정도경담당관, 글로벌어린이재단 이경실지회장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층 전시장에는 지하철 노선도를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노선도에 맞추어 포슬린 페인팅 작품을 각 역에 배치하였고, 홍콩 내 여러 지역들의 특색 있는 명소들과 홍콩 지명을 적은 한글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7층은 해바라기를 주제로 티오리포셀린아트 6번째 단체전이 전시되고있다.
10월7일을 마지막으로, MTR전시는 오는 12월부터 4월까지 센트럴 역, 셩완 역, 사이완 호 역으로 옮겨가며 전시를 한다.
“홍콩 한인회 여성들, 당신들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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