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민원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주)가 국제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은 물론 배송까지 해외에서도 손쉽게 비대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 주재원 등의 경우,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해외 민원서류를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생활에 필수적인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임박하거나 기존 운전면허증의 분실로 인한 갱신 및 재발급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코로나에 막혔던 해외여행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내놓는 업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한 국제운전면허증의 발급 및 재발급 건수도 늘고 있다.
국제운전면허증 및 기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및 갱신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직접 귀국 후 발급 신청을 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신청해야만 한다. 대리인을 통할 경우, 본인의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대리인의 신분증과 위임장, 본인이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면 출입국 사실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하는 등 많은 서류가 필요하며, 각 관련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그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이를 개인이 처리하기에 물리적, 비용적으로 비효율적인 문제점이 있다.
최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김씨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그 안에 지갑과 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이 들어있었다. 가족들의 현금이나 카드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렌트를 해서 이동할 계획이어서 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아찔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통합민원센터 서비스를 알았고, 예상 밖의 빠른 발급에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국제운전면허증 재발급을 통해 앞으로 해외에서 번거로움 없이 운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민원발급팀인 이동익 팀장은 “최근 오랜 기간 코로나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기간만료, 분실, 기타 개인적인 사유들로 운전면허증 갱신, 재발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미리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간 내에 신속히 재발급받는 편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를 운영중인 후엠아이글로벌은, 전 세계 150여개 국가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서류 발급부터 번역, 공증촉탁대행, 아포스티유, 영사확인, 대사관인증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민원행정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에 미국 지사를 설립한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현재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지사 설립을 확대 추진하는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4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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