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무역발전국에서 주최하는 미식 행사, 뷰티 및 건강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가전·가구 박람회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8일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17일부터 21일까지의 식품전에는 주홍콩한인상공회에서 7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홍콩한인상공회 소속‘거상’ 기업이 참여하였다. 

홍콩 무역발전국 부사장인 장숙분은 “이번 미식을 완전히 오픈하는 첫 대규모 미식 공개 전시회이다. 올해 식품박람회는 ‘미식 상업 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요식업계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하며 동시에 진행되는 전시회 및 현대화 중의약 회의와 함께 미식 요리, 건강 제품 및 정보, 가정용 트렌드 제품을 하나로 모아 대중과 업계 전문가에게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코너마다 17일부터 있을 전람회에 소개할 대표 상품들을 기자들에게 소개하느라 열띤 경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 유일한 한국 업체로 참가한 KJ Geosang(HK) Limited의 대표 Sally Lee는 이번 전람회에 식품 전람회이니만큼 Im’O와 Entree 건강 기능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상巨商’ 기업은 이미 정성스레 준비한 “아임오와 엔트리” 상품 샘플 키트 100개를 주최측에 전달한것 외에 당일 기자간담회에도 biodegradable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가로 25cm 세로 20cm 크기의 파우치 백에 박람회에 판매할 상품들을 넣어 기자들에게 소개했다. ‘거상巨商’ 기업은 오후 3시경부터 무역발전국의 권유로 장내 마이크를 이용, “아임오, 엔트리” 제품을 광동어로 미디어 팀들에게 소개하였다. 

“우리는 한국의 유기농 건강 기능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며 한국에서의 건강보조식품들은 카테고리가 아주 세밀하게 구분됩니다. 아임오와 엔트리는 한국 의약처의 엄격한 검사과정을 통과한 건강 기능 식품이며 안전과 그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며 제품 중에서도 현재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임오 다이어트 풋사과 식이섬유 밸런스 젤리 제품과 ABC 콜라겐 젤리의 먹기 편함과 효과를 강조하였다. ‘거상巨商’ 기업의 직원들은 I’mO의 이미지인 “칠성무당벌레” 셔츠를 입고 젊은 홍콩층을 겨냥한 점에서도 다른 참가자들과 구분이 되었다. 

‘거상巨商’ 기업은’ 작년 식품 전람회에서 만난 신생기업으로 환경보호의 이미지와 올가닉 상품 “아임오”와 “엔트리” 상품을 발 빠르게 홍콩 로컬 시장에 배치하고 있다. ‘거상’ 기업의 제품은 현재 홍콩판매 1위 플랫폼인 HKTV Mall에 Flagship Store를 열고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현재 별5개의 평가와 “Trustworthy” 인증을 받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코스웨이베이에 위치한 소고백화점 매장 4F 알로하 라이프에 입점과 동시 ‘Wecare” 5개 오프 매장, KOL등 로컬 리셀러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다. 

이번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홍콩미식 식품전”에는 주홍콩한인상공회를 통해 ‘L&G Creation Co., Ltd’ ‘Pine Shipping Co., Ltd’ ‘KJ Geosang거상(HK) Ltd’ ‘Busan Food Supplies Co’ ‘Morals(HK) Co., Ltd’ ‘’Hosinatural International Ltd’ ‘Elaia Holdings(HK) Ltd’ 의 7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사진 위클리홍콩 Haidy 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