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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한국제품 위조품 유통, 꼼짝마”
  • 위클리홍콩
  • 등록 2023-07-27 22:57:54
  • 수정 2023-07-28 0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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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해관 단속직원대상 『한국제품 정품식별 설명회』 개최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유형철)은 2023년 7월 27일, 홍콩 관세청, 코트라와 공동으로 홍콩 관세청 지식재산권 단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제품 정품식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정관장, 핑크퐁 등 총 5개의 유명 한국브랜드 업체가 자사 정품과 위조품 샘플을 전시하고, 정품의 주요 특징 및 구별법을 설명회에 참석한 약 40여 명의 홍콩 관세청 단속 직원들에게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화장품, 한국 전자제품 등의 인기가 홍콩에서 매우 높은 상황에서 위조품 유통을 막고, 한국제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홍콩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단속 활동을 홍콩 관세청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홍콩 관세청 직원의 단속 의지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실제로 올해 5월에도 한국 총영사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에 힘입어 약 29,800여 개의 삼성전자 위조품(충전어댑터, 폰케이스 등)을 홍콩 관세청이 적발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도 한국 정품설명회를 통해서 홍콩 단속직원의 한국제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단속 협력 강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글.사진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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